하남시는 5월 15일 시청 상황실에서 연제찬 부시장을 협의단장으로 하는 ‘교산신도시 지구계획 협의단’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.이번 회의에는 공동사업시행자인 LH·경기도시공사·하남시 도시공사 관계자와 시 관련부서장이 참석해 교산신도시 지구계획 수립 관련 용역 착수보고회와 지구계획 협의사항에 대한 논의를 진행했다.이날 LH의 용역 착수보고회를 통해 △도시기본구상 △입체적 도시공간계획 공모내용 △일자리 창출 △자족기능 강화 연구용역 과업성과 중간보고 등을 관련부서와 공유하고, 특히 지구계획 환경분야 협의사항에 대해 중점적으로 논의했다.
하남시는 개발사업의 문제점의 대응방안을 협의하고, 주민편의시설의 적절한 공급계획을 반영 및 광역교통개선대책 등 지구계획 수립 초기단계에서부터 철저한 협업을 위한 ‘지구계획 협의단’을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.지구계획 협의단장은 연제찬 부시장, 운영총괄은 이철경 명품도시사업단장을 비롯해 주거·공공시설·교통·정보통신·상하수도·환경(공원)·도로·하천·산업·교육·문화·복지 등 분야별 28명, 경기도, LH, 경기도시공사, 하남도시공사 등 사업시행자 8명이 월 1회(필요시) 분야별 세부내용 협의 및 적극적인 협업을 추진한다.우선적으로 협의될